도서리뷰

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리뷰, 핵심 내용 정리, 줄거리

갓생헤일리 2023. 10. 19. 15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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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은 글쓰기에 대해 점점 탐구하게 되고, 관련 추천 도서로 <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>라는 책을 추천받았는데요. 개인적으로 블로그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책으로는 <기자의 글쓰기>가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고, 작가로서 깊은 영감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는 <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>가 적합한 책인 것 같습니다. 1. 저자 소개와 함께 2. 책의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볼게요. 

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

1. 저자 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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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탈리 골드버그

작가이자 글쓰기 강사. <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>를 출간하면서 미국인들의 글쓰기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킴. 이 책은 백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 가국으로 번역되어, 글쓰기의 바이블로 떠오름. 

 

 

2. <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> 핵심 내용

  •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믿음을 갖고 계속해서 밀고 나갈 때만이, 그 일이 자신이 가야 할 길로 이끌어 준다. 
  • 자신의 마음을 믿고, 자신이 경험한 인생에 대한 확신을 키워나가야 한다. 
  • '뼛속까지 내려가서 쓰라'는 것은 자기 마음의 본질적인 외침을 적으라는 말. 
  • 글쓰기 훈련에 있어 가장 기본은 제한된 시간 동안 글을 써 보는 것이다. 10분, 20분, 1시간...시간의 길이는 각자가 알아서 정한다. 중요한 것은 글쓰기에 할애한 시간이 얼마이든 간에 그 시간 동안만큼은 글쓰기로만 완전하게 채우도록 집중하는 일이다. 
  • 글쓰기 훈련의 원칙 
손을 계속 움직여라. 방금 쓴 글을 읽기 위해 손을 멈추지 말라. 그렇게 되면 지금 쓰는 글을 조절하려고 머뭇거리게 된다. 
○ 편집하려 들지 말라. 설사 쓸 의도가 없는 글을 쓰고 있더라도 그대로 밀고 나가라. 
○ 철자법이나 구두점 등 문법에 얽매이지 말라. 
○ 마음 가는 대로 내버려 두어라. 
○ 생각하려 들지 말라. 논리적 사고는 버려라. 
더 깊은 핏줄로 자꾸 파고들라. 두려움이나 벌거벗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도 무조건 더 깊이 뛰어들라. 거기에 바로 에너지가 있다. 
  • 우리의 삶은 모든 순간순간이 귀하다. 이것을 알리는 것이 바로 작가가 해야 할 일이다. 작가는 인생의 모든 면들에 대해, 한 모금의 물, 식탁에 묻어 있는 커피 얼룩에 대해서까지 "그래!"하고 긍정할 수 있어야 한다. 
  • 월급쟁이들은 시간과 돈을 맞바꿔, 일한 시간에 대한 보수를 받는다. 그러나 작가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지키고 있으며, 그 시간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이다.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그들은 시간을 팔아 돈을 벌지 않는다. 
  • 당신 속에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느림보가 들어있다. 그 느림보가 당신이 모든 것을 팔아버리지 못하도록 만든다. 그리고 당신에게 어딘가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,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이마에 주룩주룩 떨어지는 빗방울 느끼며 빗물이 고인 웅덩이를 응시하게 만든다. (-> 저자의 표현력이 참 멋들어지네요.)
  • 무언가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근원을 찾아가야 한다. 17세기 유명한 하이쿠 시인인 바쇼는 "나무를 알고 싶으면, 나무한테 가라"라고 말했다. 
  • 고유성을 허락하라. 그냥 '과일'이라고 말하지 말아라. '이것은 석류 열매다'처럼 어떤 종류의 과일인지 분명히 밝혀 주라. 사물의 이름을 불러 주어 그 사물의 고유성을 만들어 주라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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