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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저자 소개
박종인.
1992년부터 조선일보 기자이며, 여행과 인물에 관한 글과 사진을 써왔다. <기자의 글쓰기>는 2014년부터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자의 '고품격 글쓰기와 사진 찍기'강좌를 재구성한 책이다.
2. <기자의 글쓰기> 책 소개
이 책은 글을 잘 쓰는 법에 관한 책이다. 글은 만 가지 콘텐츠가 자나라는 근원이다. 글이 영화가 되고 드라마가 되고 시가 되고 사진이 된다. 모든 콘텐츠는 글에 뿌리를 둔다.
저자는 24년 동안 기자로 일하며 얻은 글쓰기 원칙을 이 책에 정리하였다.
3. 책에 소개된 글쓰기 원칙 핵심 내용 정리
- 말은 쉬워야 한다. 어려운 말은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.
- 짤막짤막한 단문으로 문장으로 쓰면 좋은 점 : 1. 문장이 복잡하지 않아 문법적으로 틀릴 일이 별로 없다. , 2. 독자가 읽을 때 속도감이 생긴다.
- 좋은 글이 가져야 할 세 가지 성격 : 1. 쉽고 2. 구체적이고 3. 짧아야 한다.
- 좋은 글은 읽기 쉽다 : 단어도, 말하려는 논지도 이해하기 쉽다.
- 좋은 글은 짧다 : 필요한 말만 적혀 있다. 문장은 수식어가 없는 단문이고 불필요한 문장도 없다.
- 좋은 글은 (다른 글과 관점/표현이) 다르다 : 독자가 생각지 않은 독특한 관점이 있다.
- 좋은 글은 팩트가 적혀 있다 : 보편타당한 주장, 즉 ~해야 한다/~할 것이다 따위 주장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실들이 적혀 있다.
- 칸트가 쓴 책들을 다 읽은 사람은 별로 없다. 왜? 재미가 없으니까. 글은 무조건 재미가 있어야 한다.
- 글이 재미있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. 감동을 줘야 한다.
- 인쇄물에서 흔히 본 직유, 은유, 비유는 절대 쓰지 마라.
- '굉장히 아름답다'라고 쓰지 말고 굉장히 아름다운 이유를 써야 한다.
-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.
- 글의 시작이 독자로 하여금 그 글을 계속 읽게 만드느냐 여부를 결정한다.
- 글은 다듬고 다듬고 또 다듬어야 한다.
- 글은 자기가 들을 정도로 소리 내서 읽어보면 리듬이 뭔지를 알게 된다.
- 글은 친구한테 재미난 얘기를 해주듯이 써야 한다. 제일 좋은 글은 술자리 혹은 차를 마시며 친구들과 쑥덕대는 바로 그 형식 그대로 쓴 글이다.
- 좋은 글이 수식이 없다. '너무'나 '굉장히'나 '매우'나 이런 말들이 문장에 들어가게 되면 읽을 때 거추장스럽다.
- 글은 궁금함이 없어야 한다. 독자들은 결말이 궁금하다.
- 글은 쓴 다음이 중요하다. 오류는 초고를 완성한 후에 바로 잡는다. 바로잡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낭독이다.
- '의'와 '것'자를 절제한다. : 의와 것을 남발하면 리듬이 끊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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